청년 특수교육47 건강장애학생에게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치료과정 중간이나 완치 후 학교에 방문하는 건강장애 학생들의 속마음은 또래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받으며 중간에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 및 장난은 웃음 바이러스 효과로 작용합니다. 또래들과 금세 친해지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의 소망은 아프더라도 학교에서 예전처럼 소소한 일상의 기분을 내는 것입니다. 1. 스스로 알 수 있게끔 자녀의 입장에서 본인의 질병도 모른 채 하루하루 지루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은 위험할 정도로 좋지 않습니다. 부작용의 문제 또한 중요하고 신체·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입장에서 미리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치료과정을 설명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게다가 자녀 스스로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일수록 자기 관.. 청년 특수교육 2022. 12. 14. 건강장애 학생의 부모님께 한마디 항암치료를 하는 자녀가 힘들다면서 매일 밤 울고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부모로서 아이에게 좋은 말, 긍정적인 말 등을 해주며 "너무 잘 해냈다, 잘 버텼다, 어른도 힘든 일인데 너무 대견하게도 잘 이겨냈구나"등의 격려를 해주는 것은 가족 모두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기타 자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와 부모의 정신적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소를 알아보겠습니다. 1. 더욱 단단단 마음가짐이 필요 부모님의 직접적인 체력과 건강을 관리는 아픈 자녀를 더욱 잘 케어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본인의 건강도 돌보지 않은 채 아이와 함께 병원생활을 이어나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심지어 억지스러운 '긍정'일 지라도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지기 마련입니다. 부모님이 움츠려 있다거나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 청년 특수교육 2022. 12. 13. 건강장애학생의 변화 건강장애 학생의 얼굴이 평온해 보이더라도 보이는 전부를 믿지 마십시오. 일기장을 살펴보면 '살고 싶다', '죽고 싶다' 등 부모님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을 학생 또한 받아들이지 못한 채 비관하며 언제 나을지 모르는 병 때문에 학업은 학업대로 신체는 신체대로 약해지고 힘이 빠지는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알아야 도움이 됩니다. 1. 학업의 어려움 긴 기간 동안 질병과의 싸움을 이어나가는 동안 체력도 떨어지지만 결석, 장기입원, 통원 치료 등의 문제로 인해 학업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학생은 질병과 약물 치료의 과정에서 생기는 부수적인 결과 때문에 학습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학습의 보완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청년 특수교육 2022. 12. 7. 건강장애 학생과 가족이 겪게되는 힘든점 건강장애 학생에게 일어나는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인 변화를 누가 감히 예상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에게 당연하게 일련의 과정으로 여겨지는 부담감과 잘못된 인식의 부재에서 나오는 걱정이나 불안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얼마나 가족에게 아프고 힘든 것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연령에 따른 심리적 반응 초등학생의 경우 질환에 대한 인식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불안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볼 수 있는 주사나 바늘, 약, 등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지속되는 병원생활에 적응하기 점점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미약하게나마 자신의 질환을 알게 될 수 있지만 그 치료를 위한 이해를 주변에서 정성스럽게 해주어야 합니다. 따듯한 배려와 격려가 반드시 필요하다 할 .. 청년 특수교육 2022. 12. 6. 건강장애 종류 건강장애 지원은 학업 수행에 어려움은 물론 연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만성질환을 가진 3개월 이상의 입원이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합니다. 소아암, 신장장애, 심장장애, 소아천식, 소아당뇨 등의 종류로 구분할 수 있으며 병원학교나 원격수업, 순회교육, 학교 복귀 지원, 그리고 개별화교육 지원 등의 교육적인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1. 신장장애와 심장장애 신장의 기능 부전으로 인해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을 계속적으로 받아야 하거나 영속적인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있어서 현저한 제한을 받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신증후군에는 심한 단백뇨가 계속 배설되거나 고지혈증, 전신부종, 저 알부민 혈증 등 4대 증상이 복합되어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신장장애는 신체 내의 노폐물 제거 및 조절.. 청년 특수교육 2022. 12. 5. 건강장애의 이해와 특성 건강장애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이나 지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성인과는 다른 소아암부터 다양한 교육적인 지원을 통해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지원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병원학교, 순회교육, 원격수업을 통해 학생에게 학교 수업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주며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1. 건강장애 초, 중, 고등학생 중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장기 입원하거나 통원치료 등 연속적으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으로 학교생활이나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만성질환은 심장질환이나 소아암 또는 신장질환 등 이전에는 난치병으로 생각하던 것들이 완치·생존율이 높아지면서 계속적인 관리가 된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질병을 말해줍니다. 현시점의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청년 특수교육 2022. 12. 2. 2023 장애공감 이야기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표현 언어를 무심코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가 부족한 것도 현실입니다. 게다가 이동수단에 있어서 교통약자의 배려가 부족한 것까지, 이 모든 것에 대한 현실과 바뀌어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장애를 앓다, 정상인 장애를 앓는다는 표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잘못된 표현을 쓰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먼저 장애를 앓는다는 표현보다는 장애를 갖고 있다거나 장애가 있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이런 말투는 무의식적으로 자녀가 그대로 학습하게 되기 때문에 특히 성장기 어린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말의 조심성을 알고 제대로 표현해주시는 연습이 필요합니.. 청년 특수교육 2022. 12. 1. 이전 1 2 3 4 ··· 7 다음 👀 추천 글